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풍경

적막...








한때는 분주했었겠지..

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...

적막감만 깊어 가는 구나..

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낡은 상태보다는

변화가 필요할지도..

너무도 한자리에 오래 있었다.

이제는 변화를 줄때가 된 것 같구나..

하지만 그마저도 쉬운 것은 아니니..



[2009. 8. 19. 다대포에서..]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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