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클럽 모임때 찍어준 가족사진들 준다고 인화를 해봤답니다..
이번 직지사 모임때 다들 올꺼라고 늘 인화하던 곳에 안맡기고
필름현상 맡기던 곳에 급하게 맡겼더니 생각과는 완전히 다른 색감에 좌절...
보통 사진 인화하면 모니터로 볼때보다 더 좋은데 너무 맘에 안드는 색감이라 주기가 미안할 정도네요...
가격도 곱절 비싸기만한데 벌써 대량 인화를 3번 모두 실패했네요..
역시 늘 뽑던데서 뽑아야하나 봅니다...
그래도 사진은 역시 인화를 해서 봐야 제맛 같아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