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경주 서출지를 다녀왔다.
서출지 연꽃이 유명하여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.
그러나..........
사람이 거의 없다. 주차장에 차도 없다.....
주변 동네 분들만 2~3명 나와서 바람쐬고 있었다.
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..........
<없다....... ㅡ.ㅡ;;; >
< 역시 없다........ ㅠ.ㅠ >
아직 연꽃이 안피었던 것이었다...
아니 꽃봉우리조차 거의 없다......
ㅠ.ㅠ
그래도 한바퀴 돌아보았더니 귀퉁이에 봉우리가 몇개 있었다...
이제 피려고 하는 연꽃 딱 한송이 찾았다.... ㅡ.ㅡ;;;;
결국은 아직 이른 시기라 서출지의 연꽃은 포기하고 주변에 다른 것만 조금 찍어보았다... ㅠㅠ
으으으으으으으으~~~~~ 아까운 주차비...... ㅠㅠ
주차관리 아저씨 정말 밉다..
물어보니 봉우리가 많이 있는 것처럼 말하더만.....
완전 당했다... ㅠㅠ
솔직히 함양 상림숲의 연꽃이 더 좋은 듯하다...
내일은 함양에나 다시 가볼까나...
지금쯤이면 많이 피었을 듯 한데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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