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

들꽃..

비주얼YS 2009. 6. 29. 00:45


작고 귀여운들꽃이여아름답구나..

너의 모습에 잠시 머무른다.

내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아니.?

다칠세라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지만

너의 아름다운 모습을 잘 담지 못하여

나도 맘이 아프단다.

삐친 듯한 너의 모습을 보니

자리를 일어나기 더 힘들구나..

일어서면 또 누가 너의 아름다움을 봐줄런지..

누군가 너의 이름을 부르고 바라볼 때

비로소아름다움이 더욱 빛난다고 했던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