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 기나긴 장마가 지나가려는지
여름의 석양이 하루를 마감하는 마지막까지
빛을 아름답게 뿜어낸다.
너무도 그리운 빛이였건만
너무도 강렬하여 이제는 시원한 바람이 그립구나.
[2010. 7. 19. 삼락공원에서...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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