백만년만에 담아본 야경..
오랜만에 김해 연지공원에서 야경을 담아 봤답니다..
늘 해떨어지면 사진보다는 술을 즐겼는지라..
야경 사진은거의 없지요..ㅋㄷㅋㄷ
더군다나 야경은 괜찮은 포인트가 한군데 알려지면
거의 대동소이한 사진들 뿐이라 한번쯤은 담아 볼만하지만
금방 식상해져서 잘 안찍어왔던 것 같습니다..
1월초에 카메라 바꾸고 마천루 담아본 이후로
오랜만에 야경이라는것을 담아봤네요... ㅋㅋ
야경은 의외로 어려운 분야중에 하나 같습니다.
좀 새로운 형태로 다양하게 담아보기가 쉽지 않고
정말 괜찮은 구도를 찾는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.
촬영하기 위한 노출 결정부터 화밸, 색감 등등후처리까지 손도 많이 가지요..
김해 연지공원은 비교적 다양한 구도를 즐길 수 있는
야경 촬영 장소로 좋은 듯합니다..
그리고 저녁에는 분수쇼도 하니
가을저녁의 낭만을 즐기기에도 괜찮은 장소 같습니다..
[2009. 9. 5. 김해 연지공원에서.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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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가을 하늘이 청명해서 야경을 담아보기에는
상당히 좋은 날씨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.
찌뿌등한 주말 저녁에 맥주 캔 하나 사들고
야경을 담아보는 것도 가을을 즐기는 방법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네요.. (^^
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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